장점:
1. 원터치식 오픈으로 쉽게 여닫으며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쓰던 리빙박스는 끝에 달린 버클 같은 것으로 여닫곤 했는데 손도 아프고 크기가 너무 커서 용도에 따른 분류 없이 그냥 거대한 잡동사니 상자가 되어 버리더라고요. 물건을 담긴 했지만 정리용품으로서의 용도는 잃어버렸죠 결국.
그런데 씨밀렉스 래폴드 터치 오픈 리빙박스는 위 뚜껑과 앞면 터치 도어를 동시에 오픈할 수 있어서 정리해 넣고 꺼내 쓰고 다시 채워 쓰기가 엄청나게 편리하네요.
2. 적절한 용량으로 수납력이 확실하다.
35리터면 생수 20L짜리 6개에 500ml짜리 8개가 한 번에 수납되네요. 두루마리 휴지는 18개, 분유통은 6개까지 가능하고요. 게다가 높이 쌓아올릴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라 속옷이나 양말 보관함으로는 최적이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요.
3. 멋스러운 인테리어 가구로 손색이 없다.
화이트와 그린 조합이 멋스러워요. 북유럽 풍이라고 할까요? 벽에 기대어 쌓아놓거나 아니면 책상 밑의 장 용도로 쌓아두면 편리하기도 하고 누가 봐도 리빙박스 같지 않고 원래부터 짜놓은 장처럼 보여요. 리빙박스가 인테리어 요소가 될 줄은 생각 못했네요,
이런 이유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원룸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 애완동물이 있는 집은 특히 필요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