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발라도 소용 없다, 콜라겐은 먹어서 관리하는거다...
그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콜라겐은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부에 얼마나 중요한 단백질인데 ㅠㅠ
단, 아무거나 바르면 안되니 따져보고 발라야죠!
콜라겐 화장품에서 콜라겐 함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분자의 크기입니다.
500달톤 이하의 분자 크기를 가진 제품을 발라야 해요.
이건 87.7달톤입니다. 완전 저분자에요!
이정도의 분자크기를 가진 크림인데 이 용량 이 가격이라니....
내놓을게 콜라겐만 있는건 아닙니다.
엘라스틴(이것도 단백질이죠)도 짱짱하고, 히알루로산도 풍부해요.
사람들은 관심 잘 안가질 수도 있는데 나이아신아마이드나 아데노신도 충분한 양으로 들어있습니다.
(보통 나이아신이나 아데노신 하나만 넣고서도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광고때리는것도 많아요.)
발랐을 때 콜라겐 크림 특유의 막이 생기는듯한 느낌도 없습니다. 일반 수분크림 바르듯이 바르면 되요!
쟁여놓고 바를만한 크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