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드라마(펜트하우스)에서 접하고는 넘 이쁘고 갖고 싶어서 눈팅만 하다가 생일선물로 남편한테 받았어요~
집에 들이는 커피머신기가 처음 이라 넘 신기하면서도 제 자신이 세련된 느낌에 캡슐도 이것저것 막 사재기 했는데~ 원래 연한걸 먹는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뭔가 넘 찐~~하게 느껴지고 제품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내 주방 아일랜드가 꽉 찬(?) 느낌이라서 요즘은 밑으로 내려놓고 잘 안쓰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요 작고 이쁜 에센자 미니를 접하게 되었고 제 주방 아일랜드에 들이는 순간~ 넘 컴팩트한게 이쁘면서도 딱 요거다 싶더라구요~ 참고로 11살 아들이 넘 좋아해요~
맛도 내가 원하는 연한(??)-내기준~ 아메리카노 맛이랄까? 넘 좋았어요~
색상도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요즘 흰색이 넘 이쁘게 나오네요~ 그냥 다 허연게 아닌 딱 포인트만 화이트인 넘 깔끔하게 이쁜 색이네요~
요 에센자 미니가 들어온 후 요즘 제 미니 아일랜드바가 열일중이에요~ 제 미니 아일랜드바에서 술 대신 커피만 내려서 먹고 있네요~ 브런치카페처럼~
에스프레소는 내려서 아이스크림에 태워 먹으니 완전 유명한 커피가게에서 먹는 아포가또보다 더 맛나고
아메리카노는 제가 좋아하는 투* 맛이랑 같아서 넘 좋아요~
커피 내릴때 걸리는 시간도 어랏? 할정도 짧구요~ 집안에 퍼지는 커피 냄새도 넘 좋아요~~
요 머신기 들이면 진짜 주방이 아주 고급지게 변할겁니다~~~
커피 없으면..ㅎㅎ아침 시작이 어려운 1인~ㅎㅎ
출근길마다 까페에서 커피한잔씩 먹는게 생각보다 굉장한 지출을 잡아먹는다능..ㅎㅎ
그래서 고민하다 구매한 네스프레소!!!!!! :-)
진짜 강력추천입니다..ㅎㅎ 디자인 커피맛 뭐하나 빠지는게없는제품 ㅠㅠ
우선 디자인이 미니멀해서 어디다둬도 다 들어가여
아침마다 커피내려먹는 행복 너무 좋습니다 :-)
간편하게 내려먹을수있고 왜 이걸 이제서야삿나싶어여..ㅎㅎ
제가 집에서 제일 많이 사용중인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