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한 번, 이마트에서 한 번 실패하고 결국 이거 샀습니다.
왜 이런 생활용품을 살때면 다 똑같아보이고 은근 싼거를 찾게되는걸꺄요 ㅋㅋ
처음부터 제대로된걸 사는게 돈버는겁니다.
빨래건조대는 정말 튼튼한걸 사야해요.
안그러면 이불은 커녕 끝부분에 스웨터만 여러개 널어도 애가 휘엉청 합니다.
저렴한 제품은 살대가 너무 얇습니다.
빨래... 하루이틀하고 말거 아닌데 이런 작은것들 신경쓰이면 짜증나요 ㅋㅋ
단순하고 튼튼하고 직관적인 이 제품이 딱입니다.
이거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망가진 건조대 분리수거장에 버리는 수고하지 마시고
그냥 첨부터 이거 사세요 ㅋㅋㅋ
위 아래 모두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빨래 건조대예요. 그렇다보니 세탁감도 많이 널어둘 수 있구요. 두꺼운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서 조금 무겁다 싶은 빨래감(대략 겨울옷 무게)을 널어놔도, 꽉꽉 채워 널어도 휠 걱정없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건조대살 간격이 여유로워서 빨래감들이 붙지 않아 잘 마르니 정말 좋네요^^ 한 두푼 드는 빨래건조대가 아니니 오래 사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