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집이어서, 간절기 얇은 내복같은 의류는 건조기에 돌리지 않고 늘 빨래건조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조기에 넣지 않는 옷들이 의외로 많네요. ^^;;)
아이들 옷 외에도 맨투맨 티셔츠 종류 같은 것도 늘 건조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거는 두께가 얇아서 건조대가 살짝 휘더라고요.. (물에 젖으면 은근 무거운 옷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요거는 두께감도 살짝 있으면서 튼튼해서 건조대가 휘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네요 ^^
간격 여유도 있어서 햇볕 따듯한 날에는 금방 마르기도 하구요 ^^
암튼 저는 만족입니다.!!!
건조기 있는 집에서도 건조대는 필수 라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