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하얀 동그란 패키지에 검은 글씨 누구나 기억할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인지도나 사용자 수나 국내 1등이라고 보면 되죠. 전 20대에 처음 써봤는데 10년 이상 쓰고 있어요.
제 경우 왜 키엘이냐면 피부가 약하고 얇은 편이라 자극이 적어야 해서요. 또 유분은 최대한 적게, 수분은 많이 필요로 해서 수분 충전템으로 유명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없이는 못 사는 수준이에요. 요약하면 끈적임없이 가볍게 발리고 흡수력이 좋아 촉촉하다!
겉피부뿐 아니라 깊은 피부 속 건조까지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이 저에게 무엇보다 신뢰를 주더라고요. 바르고 나면 수분을 머금어선지 피부 온도가 6도까지 감소한다니 놀라운 것 같아요. 실제로도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고요. 거기에 진정 작용도 있어 저는 사계절용으로 쓰고 있지만 여름에는 특히 필수인 아이템인 듯해요.
수분크림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수많은 이용자로부터 검증받은 제품이니 망설이고 계시면 한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