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단점이 별도 팬트리 공간이 없다는 거여서 알아서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을 해야 했어요.
보통 팬트리는 문이 달려 있는 별도의 공간이라서 같은 물건끼리 잘 모아서 넣기만 하면 되는데 제겐 일단 안에 있는 물건이 보여서는 안되는 게 첫번째 목표였어요!
남는 공간 사이즈를 재고 거기에 맞춰서 깔끔한 리빙박스를 찾았는데 여기에 제 최애 그린컬러 리빙 박스가 있는 거예요.
마침 사이즈도 맞고 모듈식이라 제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문은 티비 거실장 중에 손잡이 없는 제품들 문 누르면 딸깍하며 열리듯이 열리는 타입이고 문도 끝까지 활짝 열려서 좋아요.
저는 라벨기로 안에 내용물 프린트해서 붙여서 사용중이예요!
이게 더 깔끔하고 맘에 드네요.
리빙박스 윗뚜껑도 열리기 때문에 부피가 큰 것도 넣었다 뺐다 사용하게 편해요.
화이트에 그린 포인트로 사용하셔도 좋고 심플하게 화이트로 하셔도 예쁠 거예요! 전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