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지성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ㅠ 속당김도 많고 해서 보습에 신경쓰는편입니다.
원래 쓰던 쿠션도 촉촉하다고 해서 샀는데 첨에 바를때만 그렇게 보이고 얼굴이 당기고 수정하면 다 뜨구.. ㅠ
그러던 와중에 건성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샀어요. 다른건 몰라도 당기는 느낌 없이 오래가서 좋습니다.
원래 샌드 색쓰고 있어서 라이트로 주문했고 색도 잘 맞았어요.. ^^
다른거 다 써도 결국은 바비브라운이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해서 다른거로 기웃거리다 결국은 다시 돌아온 1인...
얼굴이 유분이 많은 지성이라 요즘 같은 날 더 번들 번들해요.
하지만 바비쿠션만 바르면 꾸안꾸 피부 연출 가능 ㅋㅋ
발색 좋고, 투명하고,
가벼워서 덧발라도 두껍지 않고 들뜨지 않아요
바르고 안바르고 차이가 확 납니다.
피부 자체는 하얀 타입인데 얼굴에 홍조가 있어 기초를 아무리 잘해도 뜨는 피부,,
항상 찬물로 얼굴에 있는 열기를 내리고 화장을 해야 그나마 잘 먹더라고요
촉촉하다는 쿠션 다양하게 사용해 봤는데 화장이 잘 먹으면 두껍게 발린것 마냥
답답하고 번들 거리고,,
하지만 드디어 찾은 나의 인생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쿠션♥
수정 시 뭉침 없이 자연스러움과 한번만 발라도 얇고 가볍게 발리는!
촉촉한 느낌은 번들 거리지 않고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으로 나한테는 사계절 찰떡 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