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독한거 정말 싫어하는 1인이라 은은한 향을 좋아해요. 메종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오데토일렛은 추운겨울밤 벽난로가 피어오르는 방에 따뜻한 장작불과 구운 밤의 향이 가득 퍼졌던 기억을 담은 향이라는 상품소개보고 뭔가 스토리가 있는 은은향인거 같아 주문했는데 제선택이 옳았네요. 달콤하면서 기분좋은 향이에요
인위적인 향 너무너무 싫어해서 향수를 뿌리는 것도, 향수 뿌린사람 근처에 가는 것도 싫어하는데
이 향수는 숲냄새? 나무냄새? 가 은은하게 나서 너무 좋아요.
한번씩 머리 식힐겸 리프래쉬 필요할때 뿌리면 뭔가 기분좋아지고 상쾌해지는 그럼 느낌의 향수네요.
자연의 행 좋아하는 사람, 강한 향 보다 은은한 향을 느끼고 싶은 날에는 딱 인것 같아요. ^^
은은한 향과 오래 지속되는게 이게 무슨 향이냐며 묻네요!!!
괜히 기분내고 외출하고 싶은 욕구 뿜뿜 일으키는 향수라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