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겨울만 신경쓰면 되었는데, 나이가 드니 여름이 되어도 피부가 난리입니다..ㅠ
그렇다고 꾸덕한 로션을 여름에 쓰기에는 너무 답답하고요.
그래서 가볍고 산뜻한 피지오겔로 선택했습니다.
아무거나 쓸 수는 없으니요~ㅎ
육아하면서 잠도 푹 못자고, 세수도 패스할때가 많은데 스킨·로션도 제대로 못챙겨 바르는 정신없는 초보엄마입니다ㅠ_ㅠ
헌데 아이와 함께 수분도 같이 빠졌는지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너~무 건조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챙겨바르기엔 귀찮기도하고..아이는 기다려주지도 않고....그래서 이것저것 올인원 화장품 써봤는데 건조함은 잡아주진 못하더라구요.. 그러다 지인이 추천해준 제품입니다..
제 평은 완전 굿!! 다른걸로 못갈아탑니다!!
자극이 없는거라 아이 몸에 닿아도 안심하기에 온몸에도 듬뿍 발라주고 있습니다~
얼굴이 허옇게 떠도 그냥 다니는 게으른 신랑도 한번 바르더니 자꾸 넘보네요ㅋㅋ
용량이 좀 작은게 흠이지만 여행갈때 이거하나면 온 가족이 쓰니 짐도 줄어요v
아이가 커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도 그냥 이걸로 끝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