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하면서 오래 사용한 주방용품들을 정리했어요.
냄비도 어떤 음식을 하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요거 3종 세트가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쓸 거 같아서 고심 끝에 골랐어요.
개인적으로 제게 가장 좋았던 건 냄비 안에 물 용량 확인이 가능한 계량 기능이 있다는 것과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다른 브랜드는 없었음) 손이 닿아야 할 손잡이 등에 열 전도가 크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거예요.
냄비를 식탁에 옮길 때마다 티셔츠를 늘리거나 눈에 보이는
거 아무거나 잡아서 쓰는 행동 따윈 이제 안해도 되겠어요ㅎ
조만간 친구 집들이에 선물로 하나 더 주문해야겠네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