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테리어의 범주가 아닌) 생필품은 굳이 좋은거 살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싼거 싼거를 고르고 골라서 쓰고 있었는데요...
반대로 여러번 살일 없는 생필품일수록 한번살때 튼튼하고 좋은걸 사야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름옷이나 수건 널때는 특별히 문제 없이 쓰고 있었는데,
겨울이 되서 평일 내내 입었던 패딩이랑, 두꺼운 기모 티셔츠, 골덴 바지...
이런걸 신나게 빨아서, 옷걸이로 좌르르 걸었다가 와장창 무너져내렸습니다..
사실 이불 커버랑 담요 털어서 넣을때도 사실 위태위태 했었구요 ㅠㅠ
여튼 살대가 어떤건 빠지고 휘고 못생겨져서 이번에 새로 구매했는데, 완전 편안~~합니다.
ps. 기왕이면 색깔 골라서 구매할 수 있으면 더 좋겠어요~